송강호,김옥빈,신하균 / 박찬욱
나의 점수 : ★★★★
아... 이 영화를 본지가 백만년 전인데
인제야 리뷰를 올린다냐....-_-;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고.
다세포 소녀의 김옥빈이 어떤 연기력을 보여줄까 하는 궁금증을 주는 작품이었다.
깐느 영화제 시사회에 참석한 기자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고도 하고, 졸도한 기자도 있다고 하던데
분당의 한 극장에서 보는데... 정말로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나가더라..ㅎㅎ
첨엔, 가끔 있는 전화받으러 가거나 음료수 사러 가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영화가 계속 진행될수록 나가는 사람이 꽤 됐다...
같이 본 수리도 영 불쾌해 했고....
흐음... 난 괜찮았는데...
송강호의 성기노출도 뭐 그닥 놀라거나 충격을 받거나 그런것은 없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현상현의 신부의 모습과 뱀파이어 모습의 이중성, 김옥빈의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력 그리고 노출? ^^;
중견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 신하균은 좀 정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았고.
이러건 다 차치하고....
무엇보다도, 박찬욱 감독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사실, 잘 포장하고 순화해서 표현했다면... 보다 많은 관객을 끌여들여... 흥행에 더 도움이 되었겠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한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된다.
태그 :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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